안녕하세요 유자크러쉬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대학교 대동제 축제에서 가오나시 코스프레를 했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4학년으로서, 대학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설레있던 어느 날,

    이번 축제는 뭔가 특별하게 즐기고 싶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하였고

    친구들과 이야기하여 인터넷에 여러가지 검색을 하던 중,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가오나시 코스프레가 생각났습니다.

     

    계속해서 생각만 하면 못한다는 생각에, 가오나시 코스프레 의상 4개를 주문하였고

    바로 입고 축제로 나섰습니다.

     

     

     

     

     

    저렇게 의상을 입고 가니, 생각보다 굉장히 눈에 띄더군요.

    눈에 띌줄은 알았는데, 축제에서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이 저희들 뿐이라 더 부끄러웠어요 ㅋ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주목받는 시선에도 익숙해지다보니

    점점 여유를 갖게되더라구요.

    의자에 앉아서 편히 쉬기도하고 ㅋㅋㅋㅋ 축제를 즐겼습니다.

     

     

     

     

     

     

    축제가 끝날 무렵, 기억에 남는 사진을 남기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 느낌과 비슷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어요.

    정류장 밑에서 으스스하게 찍으니 느낌 비슷하지 않나요?

     

     

     

     

     

    짜잔~ 사진 괜찮게 찍었죠?

    뭔가 가오나시 느낌 팍팍나지않나요? ㅋㅋㅋ

     

    여러분들도 축제나 행사에 가는데 그냥 가는게 심심하시다면

    가오나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놀아보는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생각보다 5배정도 더 재밌더라구요~~

    다들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히히~

     

     

    그럼 지금까지 유자크러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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