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5단계 격상위기 / 마스크 착용 의무화 / 11월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유자크러쉬입니다.

요즘 다시 코로나가 난리를 치고있습니다.. 어떻게 코로나 인원은 0명을 향해서 가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항상 줄어들고 늘어나고 줄어들고 늘어나고 무한루프에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코로나 관련한 상황에 대해 여러분들께 이야기 해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드릴테니 모두 좋은 정보 얻어 코로나19 방지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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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일일 두자리수라고 알고 계시는 분은 없겠죠? 이미 코로나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11월 확진자 수만 살펴보면, 11월 1일부터 124명 - 97명 - 75명 - 118명 - 125명 - 145명 - 89명 - 143명 - 126명 - 100명 - 146명 - 143명 - 191명 - 205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즉, 이미 일일 세자리 수 시대로 다시 와버린 것입니다. 11월 14일 기준 205명중 지역 발생은 166명이며, 해외 유입은 39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 수만 109명인 것으로, 다시 한번 코로나에 주의를 제대로 기울일 시간이 온 것입니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 평균 수가 이렇게 증가하면서,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밑의 표를 보면, 수도권 지역에서 나오는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 되기 때문입니다.

1.5단계가 시작되면 다시금 위험시설, 위험활동 등을 통한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 시설 인원이 제한됩니다. 크게 눈에띄게 제한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굉장히 큰 위험이겠지요. 코로나 인원이 늘어나는 것은 한순간이니까요. 1.5단계가 시작된다면 더이상 단계가 격상하지 않도록 정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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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이 법으로 의무화 되었습니다. 만약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개인은 10만원의 벌금을 물게되며, 시설의 관리자는 1차 위반시 150만원, 2차 이상 위반시 300만원의 벌금을 물게됩니다. 물론 모든 시설들을 모두 항시 점검하기에는 공무원 인력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있고, 또한 마스크를 어쩔 수 없이 착용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해 실효성 문제가 논의되고 있지만, 법이 시행된것 자체로도 저희들의 경각심을 깨워주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법이 생긴 만큼 저도 길을 여기저기 다니며 마스크 착용을 여기저기서 강조하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제가 지하철을 타던 중 방송으로 "마스크를 미착용하신 분은 손님 분들께서 불편해하시니 다음 역에서 하차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졌답니다.

 

코로나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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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2020)은 12월 3일에 치러집니다. 앞으로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수능 시험에도 영향이 갈 수 있고, 학생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꼭 모두 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오늘 11월 14일, 서울 곳곳에서 민주노총 소규모 집회가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고 합니다. 물론 발열 체크와 인원 100명 이하 유지를 확실히 하고있다고 하지만, 정부와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이 집회와 관련하여 코로나 확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걱정을 하고 있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집회, 모임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일들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모두들 코로나 방역에 대한 인식을 항상 확실히 하고 행동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이상 코로나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확진자가 줄어들면 다시 방심하여 확진자가 늘어나고, 다시 줄어들면 방심하여 확진자가 늘어나고를 반복하는 것 같아서요! 이제 이 굴레가 끊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