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자크러쉬입니다. 롤 시즌 10이 11월 10일 부로 종료되었습니다.
항상 다음 시즌으로의 패치를 하면 할수록 처음에 익히기는 낯설지만 게임이 더 재밌어지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가장 최근 시즌이 항상 재밌던 것 같아요. 예전을 되돌려보면 굉장히 많은 시즌들이 있었죠. 저는 시즌 5부터 시작했는데, 용을 먹으면 300원을 주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후반으로 가서 모두 풀템이 되면 용먹는건 그냥 심심풀이었는데 말이죠... 그때 당시 바론도 굉장히 크기가 조그마했던것같아요.
그러면서 시즌이 흐르고 항상 새로운 챔피언이 나올 때마다 개사기챔피언이라고 했었죠~ 지금도 항상 새로 나오는 챔피언들은 개사기챔!! 인정하시죠? 또 새로운 챔피언 나오면 또 사기일듯! 그리고 4용이 패치되었을 때 막 용에따라 지형이 바뀌고 이럴때는 진짜로 이제 롤을 접어야하나 생각이 자주 들었었는데 결국 하다보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이게 롤이 계속해서 흥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 시즌에도 최고의 게임이었다고 해도, 다음 시즌에서는 아예 모든걸 뒤집어 엎어버리는것. 정말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도전하는데 무서움이 없는 라이엇인 것 같아요!
롤 시즌 11 시작일
롤 시즌 11에서는 굉장히 많은것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것은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모바일게임스럽게 바뀐 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의견은 매우 갈리는 것 같습니다. 초보자도 익힐 수 있도록 추천템을 명확하게 추천해주는 점, 상황에 따라 더욱 다양한 아이템 선택권을 주어 템선택을 할수 있게 해주는 점,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아이템을 가는게 좋은지 추천해주는 점 등 좋은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롤 시즌10과 다르게 조금 복잡해진 아이템창을 보고 안좋은 의견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저 장단점이 모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템들이 많이 추가되고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 변화된 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챔피언들의 승률에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블린 원챔 유저로서, "밤의 수확자" 아이템의 덕을 입어 이블린, 앨리스와 같은 초중반 강력 AP 챔피언들이 힘을 얻은게 굉장히 기쁩니다. 탑에서는 말파이트의 승률이 급상승하고있더라구요. 즉, 현재 시즌11 프리시즌은 굉장히 언밸런스한 상태라고 봐도 되겠는데요, 앞으로 롤에서 어떤 아이템들과 어떤 부분들을 패치하게 될지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프리시즌을 함께 따라가면서 변화하는 점들을 제대로 캐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롤 시즌 11의 정확한 시작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로 봤을 때, 롤 시즌 11의 시작일은 1월 중으로 예상됩니다. 시즌 11에는 모두 자신이 원하는 티어를 얻기 위해 프리시즌부터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승리의 루시안 지급일
롤 시즌10의 랭크 보상은 승리의 루시안이었습니다. 승리의 루시안은 티어가 골드 이상이라면 지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어별로 다른 크로마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크로마를 잘못 꼈다간 자기 티어가 공개되버리는 꼴이 되겠네요 하하.
아직 지급이 되지 않아서 무슨 일인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승리의 루시안은 11월 10일, 즉 시즌10이 끝난 날부터 2주동안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즉 아직 못받으신 분들은 11월 24일 내로는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써보고 싶지만 차분히 기다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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