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자크러쉬입니다.
여러분들 지금 픽창인데 상대방에 세라핀이라는 새로운 챔피언이 나와서 당황하셨죠?
급히 검색해서 들어오셨을텐데, 얼른 세라핀에 대해서 알짜배기만 분석해봅시다.
세라핀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맘에드네요~ ^^ 한명의 오타쿠로서....
먼저, 세라핀은 통칭 "소나의 상위호환" 이라고 많이 불립니다.
스킬들이 소나와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인데요,
아직 세라핀을 하시는 분들의 숙련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상대했을 때 딱히 OP챔피언이라던가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상대방에 세라핀이 나와서 급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세라핀 스킬
먼저 세라핀의 스킬 선마 순서는 Q-W-E입니다.
아래의 스킬 설명들을 보시면 왜 선마 순서가 이렇게 되는지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세라핀의 패시브인 무대 장악입니다.
세라핀은 스킬을 세번째 사용할 때마다 그 스킬이 두발이 나갑니다.
Q-W-Q 하면 Q가 두발나가고, W-E-W하면 W가 두발나가고 이런 느낌입니다.
앞으로 이 패시브를 잘 이용하여 QWE중에 어떤 스킬을 패시브로 이용해야 할지를 잘 결정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세라핀은 아군 주변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아군들에게 음표가 하나씩 쌓이는데, 그 다음 기본 공격에는 그 음표들이 쌓인만큼 함께 데미지로 들어갑니다.
세라핀의 Q는 단순한 공격 스킬입니다.
하지만 Q는 잃은체력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강해집니다.
즉 Q-W-Q 이런식으로 스킬을 사용했을 시, Q가 두발 나갈텐데 이런 Q들을 계속해서 맞으면 점점 강하게 들어간다는 거죠
세라핀의 W는 주변 아군에게 보호막과 이동 속도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이미 보호막이 있는 경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데요.
이 말은 즉 W-Q-W 이런 콤보를 통해서 주변 아군들에게 모두 체력 회복 효과를 부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회복량은 주변에 아군이 많을수록 증가한다고 합니다.
세라핀의 E스킬은 일직선상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를 입힙니다.
하지만 이미 적이 둔화가 걸려있다면, 속박을 입게됩니다.
이말은 무엇이냐, E-Q-E와 같은 콤보를 통해 적이 E를 두방 맞았다면, 속박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만약 적이 이미 속박이 되어 이동불가 상태였다? 그러면 E를 맞은 적은 스턴에 걸립니다.
둔화가 걸린 적이 E 2방 나가는걸 맞으면 둔화->속박->스턴 과정을 통해 스턴에 걸리겠네요.
세라핀의 궁은 광역 매혹입니다.
게다가 주변의 아군 수에 따라 궁극기의 사정거리는 아군 수에 비례하여 길어집니다.
세라핀의 궁극기는 범위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5인 매혹을 거는 상황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실제로 세라핀을 상대해본 결과, 세라핀의 궁은 시전 모션을 보기가 쉬워 대놓고 쓰는것은 점멸 등으로 굉장히 피하기 쉬웠습니다. (상대 세라핀의 숙련도가 아직 미숙해서 그랬던 걸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카시오페아 궁처럼 부쉬같은 곳을 잘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룬은 위와 같이 들어주시면 됩니다.
한번 플레이해보면 아시겠지만 딱 봐도 콩콩이가 제일 어울릴 것 같은 챔피언이거든용~!
아이템트리는 소나와 비슷하게 가주시면 됩니다.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트리는 성배-향로-구원 템트리입니다.
짧은 글을 마치며
세라핀 챔피언, 직접 겪어본 바로는 니코+소나 섞은 느낌입니다.
실제로 만나본 결과로는 아직 그렇게 강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저분들이 어느정도 숙련도가 생기면 그때서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세라핀의 스킬에 대해 모를 지금,
세라핀을 하셔서 꿀 빠시길 바랍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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