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유자크러쉬입니다 ~~

     

    오늘은 월요일 전날이라 그런지 회사 현타가 크게 왔네요...

    그래서 직장인 잡담 코너로, 일기좀 끄적이러 왔습니다 ㅎㅎ

    저랑 같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으니까 함께 보시면서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초년생, 사기업 다니다가 현타오다


     

    저는 반도체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어딘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반도체 회사들이 힘든거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닷...

     

     

    반도체녀석.. 제가봐도 반도체는 망할 걱정은 없어요

    미래가 아주 창창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취업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반도체가 아주 잘나가는만큼, 반도체 회사 사람들은 죽어나가는것 같아요 ㅠㅠㅠ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이라 힘든가?" 싶으면서도

    블라인드 같은 많은 사이트들 보면

    신입사원이라서 힘든게 아니라 그냥 다른데보다 힘든게 맞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반도체 사기업에서는 "일 많이 해도 좋으니 돈만 많이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만한 직장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근데 저는,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삶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말마다 현타가 오더군요

     

    그 외에도 많은 현타 이유가 있었어요.

     

    - 이제 26살이기 때문에 더 좋은 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위에 말한것처럼 칼퇴근도 하고싶구요

    - 나이들고 방진복을 계속 입고싶지도 않구요...

     

    무슨 배부른 소리냐 하실수도 있지만...

    어렵다고 도전을 안하면 사람이 성장할수 없잖아요??

     

     

     

     

     

     

    공기업에 가고싶다....


     

    사실 반도체 사기업 쪽에서 일하면서 든 생각이,

    반도체 쪽은 어디를 가도 고생하겠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진리의 부바부이기 때문에, 편한 부서는 어디든지 존재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기업쪽으로 눈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진리의 부바부에 의하면, 공기업중에서도 힘든 부서가 존재합니다.)

     

     

     

    그러면서 고민이 많아지네요.

     

    첫 직장이니까 6개월, 1년 등등 조금은 기간을 채워야 중고신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코로나 때문에 지금 나가봤자 시험들은 계속 미뤄지고 있기 때문에 볼수 있는 시험이 없을수도 있겠다 싶고...

    그래서 일단은 Stay 해야되나 싶네요 ㅋㅋㅋ

     

    그래도 뭐 언제든지 나갈 각오는 되어있다 생각하니까

    회사생활 마인드는 조금 편해지네용..

    신입이라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살거든요 ㅋㅋㅋㅋ

     

    에효... 인생

    쉬운게 없는줄 알았지만 이렇게 없을줄이야 ㅋㅋㅋ

    그래도 계속 인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쉬지않고요~~ ㅠㅠ

     

     

     

     

     

    글 마무리


     

    그냥 오늘은 생각이 많아져서 이직 관련 고민을 써봤네용....

    아마 준비는 하게될것 같아요 ㅎㅎ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요!

     

    에흉.... 참 한숨이 많아지네요 ^-^;;

     

    내일은 또 월요일인데 일주일을 어떻게 버티죠 ㅠㅠ ㅋㅋㅋㅋ

    파이팅합시다 여러분....

     

     

    지금까지 유자크러쉬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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